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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어서 나오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99회 작성일 2007-12-25 14:17

본문

- 새야 어서 나오렴 -

 
새야 어서 나오렴

너의 겨드랑이엔 너도 모르게
파란 날개 자라났으니
새야 어서 어두운 동굴에서 나오렴

새야 너가 그리도 바라던
파아란 하늘 위의 비행이
추락이 아닌 비상이니
어서 편견을 찢고 나오렴
어서 관념을 찢고 나오렴

새야 파란 하늘은 너의 고향
검은 동굴에 숨어버린
소심한 운명의 자각을 풀고
이제그만 너의 날개 펴보렴

이제그만 눈물로 샘을 만들지 마렴.

 
 07. 12/25 불의날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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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락이 아닌 비상!
둥굴에서 자신의 생각에
젖어있는 사람에게 다시 한번
들려주고 싶은 그런 말!
저도 한번 속삭여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자,  날자구나,  ..외치시던  이상  시인님이  생각납니다.
"날개"  라는  글이지요.
비상을 꿈꾸는  자아  살현을  위해
"날개야 돋아라,  날아 보자꾸나....."  읊으시던 ....

ㅎㅎ  성탄일에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글처럼 시인님의 가슴 속에 앉아 있는 새가
저렇게 날개를 달아내고 비상하는
그런,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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