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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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찬
까만 밤
하얀 밤으로 지새고 나면
다시 올까?
비가 오고
햇님이 찾아오면
다시 올까?
길 너머
드리우던 햇님이 가시기 전에
다시 찾아 올까?
언젠 나 다시올까?
하는 마음에
창문 열고 기다려 보지만
가버린 님은
다시 찾지 않고
지쳐가는 내 육신은
하얀 머리가
하나 둘 늘어가는데...
가버린 임은
다시 돌아오질 않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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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물은 되 돌릴 수 없지요
어이 합니까.ㅎㅎ
그것이 인생길 인 것을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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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사람들은 불로장생의 꿈을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아마 그래서 예술인들은 작품을 통해 그 꿈을 간접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사람이란 존재는 동물과 신의 중간에 있는 무엇입니다.
그러나 사람이란 육체를 가지고 있는 한, 정말 세월의 물은 돌릴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시를 남겨 영원불멸의 꿈을 실현 하는 것이 우리 문인의 자아상이 아닐까 합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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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봅니다
박효찬 시인님 현실의 꿈을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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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조국은 청춘이다>
<25시>를 지은 <게오르규>가 그랬답니다.
여자도 아닌 남자가 어찌 그리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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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온님 지나온 시간이 그리움이 인생이 겠지요...
손근호 발행님 늘 잊지 않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옥자님 안녕하세요 새봄엔 좋은일이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이월란님 [조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는 말은 한국이 아니신가봅니다.
모든분들 행복한 밤 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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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맞이 소원성취하십시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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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춘 시인도 보이지 않는 보름일지언정 소원 성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