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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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97회 작성일 2007-05-21 18:01본문
누구더냐
청운/현항석
꼬리더냐
머리더냐
깃털이더냐
몸통이더냐
돼지더냐
소크라데스더냐
짐승이더냐
사람이더냐
사과를 올려라.
눈감고 쏴 볼 테다.
닥트를 다오
뒤로 던져 볼 테다.
누구더냐
청운/현항석
꼬리더냐
머리더냐
깃털이더냐
몸통이더냐
돼지더냐
소크라데스더냐
짐승이더냐
사람이더냐
사과를 올려라.
눈감고 쏴 볼 테다.
닥트를 다오
뒤로 던져 볼 테다.
누구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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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돼지더냐
소크라데스더냐
짐승이더냐
사람이더냐>
먹고 짝을 찾고 졸리면 자고,
돼지도 그러하고,
猛 妻에게 물벼락 받으면서도
번 게 뻔쩍하더니, 소나기 내릴 줄 알았다. 했다는, 소크라테스,
그 유머를 몇 세기 뒤에까지 전할 수 있는 "사람" 같은 척추동물이나, 다른 점일까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귀한글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을 되새겨 보고 갑니다.
단시의 매력은 읽을 때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이 온다는 겁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더냐
저올시다 환경미화원 금동건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글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