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빛은(낭송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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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85회 작성일 2007-06-04 14:13본문
저 달빛은
시 / 현항석
저 보드라운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나를 보고 웃어주는
내 님의 얼굴 빛이다.
저 포근한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나를 꼬옥 안아주는
내 님의 따뜻한 가슴이다.
저 은은한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울지 않기로 걸었던
내 님의 새끼손가락이다.
저 밝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철길처럼 함께하자던
내 님과의 굳은 언약이다.
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시 / 현항석
저 보드라운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나를 보고 웃어주는
내 님의 얼굴 빛이다.
저 포근한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나를 꼬옥 안아주는
내 님의 따뜻한 가슴이다.
저 은은한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울지 않기로 걸었던
내 님의 새끼손가락이다.
저 밝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철길처럼 함께하자던
내 님과의 굳은 언약이다.
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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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달빛은
미소하고, 안아주며, 약속의 새끼손가락이 되고,
천 리 길 같이할 언약의 굳은 보통이 아닌 아름다운 달빛입니다.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달빛은
그냥 달빛이 아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꼭 이쁜 소리로 들려드릴께요^^* 약속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존경스런 한미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영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