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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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58회 작성일 2009-10-19 11:28본문
노을은 여운을 남긴다.
김 효 태
몽환의 일몰 속에
바다의 마술을 본다
과거를 꿈꾸듯
하늘과 바람이
무한의 자유를 품은 바다
하늘의 분신 붉은 환영
노을이 선혈을 토하는
태양의 안타까운 몰골
그 빛의 산란 속에
네 사랑이 바다에 뿌려진다.
석양 그늘에 고기잡이 어부들
하늘도 구름도 바람이 되어
품을 수 없는 그리움이란 걸
스산하게 쓰러지는 황혼
내 마음은 모두 그림풍광
그 황홀한 신비의 바다 속 비경
당신의 가슴 속 불씨로
그대가 신화되어 달려오고 있다.
김 효 태
몽환의 일몰 속에
바다의 마술을 본다
과거를 꿈꾸듯
하늘과 바람이
무한의 자유를 품은 바다
하늘의 분신 붉은 환영
노을이 선혈을 토하는
태양의 안타까운 몰골
그 빛의 산란 속에
네 사랑이 바다에 뿌려진다.
석양 그늘에 고기잡이 어부들
하늘도 구름도 바람이 되어
품을 수 없는 그리움이란 걸
스산하게 쓰러지는 황혼
내 마음은 모두 그림풍광
그 황홀한 신비의 바다 속 비경
당신의 가슴 속 불씨로
그대가 신화되어 달려오고 있다.
추천6
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 시인님의
여운이 많이 남는 좋은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노을은
장미빛 여운을 남깁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홀한 고운 詩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가 신화되어 달려오고 있다>>
네,, 김효태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반갑습니다 ^^^
손종구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언제나 다정다감하신 문우님들 존경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가정에 평화와 좋은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