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장미(薔薇)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2,539회 작성일 2005-06-07 22:56

본문

장미(薔薇)꽃


                                詩 / 김유택



빨그스레 화려한
열여덟 장미송이

저녁노을 석양에 머물 때
수줍은 달님은 살포시
고개 내밀고

가버린 하루 열정(劣情)들은
숨 죽이며 냉수만 들이켜 댄다

젊은 숫처녀 마음 설레게
눈부신 6월이
그렇게 좋은가 보다

떠들썩한 철부지 아이들도
해 맑은 열여덟 장미꽃 웃음

우리가 좋아
지금이 좋아
숨죽이고 냉수먹고 속차려 댄다

내일도 장미(薔薇)송이
빨그스레 한다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여덟 고등학생들의 싱그런 초여름 웃음이 우리 모두가 희망인것 같아 한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복림 시인님 초여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여덟의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6월입니다.
달덩이 같은 동그란 웃음이 구르던 열여덟의 소녀들!!
그 친구들은 각자 어른이 되었어도
지금도 서로 만나면 6월의 장미마냥 가슴 설레는 그 시절로 돌아가있지요.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움 뿐 아니라 가시가 주는 아픔까지도 사랑할 줄 아는 우리 젊은 장미꽃들, 참 아름답습니다.
저도 덩달아서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기분으로 좋은 아침 열겠습니다.
건필하세요.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장미의 열정....
열여덟의 열정... 서로 통하는것 같네요...^^*
늘..열정적인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 하소서..^^*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젊은 날 을 생각하게 하는 "빨그스레 화려한
열여덟 장미송이..."...그..열정을 생각 하며....좋은글 뵙거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3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24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2018-08-31 0
20248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2020-06-10 1
20247
눈물의 아픔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9 2005-03-16 3
2024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9 2005-03-22 6
20245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2005-03-24 3
202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2005-04-15 3
202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2005-10-25 33
202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2007-03-10 2
20241
우리들의 기도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2016-05-19 0
20240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26 2006-12-02 0
2023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2016-01-25 0
2023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5 2011-03-11 0
2023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5 2016-07-26 0
20236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2011-11-14 0
2023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2023-01-29 0
20234
별빛 창가에서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2005-03-24 5
20233
수 평 선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2005-06-01 3
2023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3 2005-07-22 16
20231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2011-12-02 0
20230
기다리는 마음 댓글+ 5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21 2005-04-17 3
20229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2005-07-19 6
20228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1 2009-07-15 3
20227
暖(난)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20 2005-06-05 16
20226
축 령 산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06-06-02 0
20225
시 쓰는 저녁 댓글+ 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06-06-27 0
20224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09-07-15 3
2022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10-08-31 27
20222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0 2016-09-17 0
20221
건천乾川 3 댓글+ 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05-05-31 2
2022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11-02-24 0
2021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2012-04-22 0
20218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18 2005-03-30 5
2021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8 2012-04-11 0
2021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8 2020-04-09 1
202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05-04-28 6
2021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05-05-02 3
2021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05-06-23 3
2021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07-06-14 0
2021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20-05-10 1
20210
폭포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6 2005-03-17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