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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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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1,065회 작성일 2006-03-24 21:32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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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련 /승하

    밤 사이
    하얀 눈이 가지 끝에 내렸나?

    아닌가

    뭉게구름이 걸렸나?
    목화송이 피었나?

    아닌걸

    봉 곳이 나온 것이
    우리 아기 젖니 같다
    하얀 젖니 같다.

    아닌데

    가만히
    올려다보니
    아름다움을 터트리려는
    잎새에 싸인
    하얀 꽃 봉오리
    목련꽃!

    맞다.

    하얀 목련꽃이다.
승하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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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상욱님의 댓글

한상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개인적으로 어려을 적 저도 집에 목련나무가 있어 쭉 보고 자랐습니다.
흡사, 하얀 속살이 배를 깎아놓은 것처럼 시원함을 주는 그런 꽃이었습니다.
그리고 활짝 피었을 때의 그 깨끗함이란 정말 다른 꽃과는 그 격을 달리하는 꽃이었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이승하 시인님.
부디,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이 만개하시길......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엔 목련 꽃이구나  했었습니다,
요즘엔  그 목련꽃이 기다려집니다,
 여기엔 봉우리마저 보이지 않습니다,,
하얀 목련 기다려보며,

다녀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날 갑자기 목화송이가 주렁주렁  열리면
틀림없는  봄 이더라구요.
승하님. 그간  고생  많이  하셨지요. 전시회,동인회,등..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기를.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목련 그 우아한 자태에 매혹되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없겠지요
맑은 시심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주말 좋은 시간 길어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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