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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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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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건
조회 734회
작성일 2017-08-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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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처럼 제 2시집 -유리알 처럼- 중에서
강분자
마른 장마에
한줄기 소낙비처럼
그렇게
날 찾아오신 임
작은 이파리
살랑이는 바람에도
오장육부 정화 시킬 것 같은
어여삐
날 찾아오신 임
작은 내 가슴을 헤집고 비벼서
정신 못 차리게 하는
온통 그대 생각만 하게 하는
꼬집어 주고 싶은
예쁜 임
한줄기 소낙비처럼
그렇게
날 찾아오신 임
작은 이파리
살랑이는 바람에도
오장육부 정화 시킬 것 같은
어여삐
날 찾아오신 임
작은 내 가슴을 헤집고 비벼서
정신 못 차리게 하는
온통 그대 생각만 하게 하는
꼬집어 주고 싶은
예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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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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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조소영님의 댓글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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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에 머물다 갑니다 강분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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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의 마법은 언제나 위대하지요
모든 것을 감싸안으며 행복의 웃음으로 행진하지요
눈 감아도 온통 그대의 모습만 아른거리는 마법이지요..!
-감사합니다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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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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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반갑습니다
강분자 시인님!
사랑의 힘은 가끔 기적도 일어나게 합니다
간절함이 주는 애뜻함 그리고 기쁨
그 누구와도 함께할수 있는 자체가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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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사랑은 조금은 장난기가 있지요.
늘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