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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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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9건 조회 1,102회 작성일 2008-04-15 06:02

본문


마음


배척분자(排斥分子)의 거부와도 같이
만만히 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양극(兩極)과도 같아
끝임 없이 다스릴 수 없어
결국 놓치고 마는 것이다

묶어둘 수도 없고
사정(事情)할 수도 없는 것이다
다 잡았다고 생각했을 때
이미 빠져나가고 없는 것이다

그것이 아이 같은 것이라면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관심을 끊을 수만 있다면
어느 새 그것은
내 안에서 즐겨 노닐 것이기 때문에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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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마음은 소용돌이 치다가 잔잔해 지는 물결과도 같이 보이지 않는
가슴에 와닿는 전령의 미소처럼 누구에게나 간직해 두었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마음`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정말 아이들처럼 종잡을 수가 없네요.
선택해서 태어난 건 아무것도 없는데 내 속의 마음조차 따라잡기가 힘들다니요.
우린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문제아들.....이지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묶어둘 수도 없고,  사정(事情)할 수도 없거니와
또 다 잡았다고 생각했을 때  이미 빠져나가고 없는 것이 마음인것을.........
주신글 감상 잘하고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우리인간사에서
마음은 종잡을 수 없는  갈대처럼 흔들리는 세파
진실은 어데까지가 있는지 저역시 많은 생각을
한바도 있지만 ....시인님 의 깊은 생각을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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