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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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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13회 작성일 2006-04-15 18:07

본문


서산에 해 지고 어둠이 오면

호랑이 무서워 소름끼친 무악재 ...

어린  꿈의 동산 안산에 오르면

화사한 산 목련  나를 반기고

옛 집터 지나 한 걸음씩 오르면

정적을 깨우는 샘물 소리 ...

천 년이 넘었을 약수터에 고색이 짙구나!



붉게 물든 정열의 꽃 진달래 미소 짓고

좁다란산길 따라 가는 길은

노랗게 핀 개나리의 반가운 눈빛

하얗게 핀 산벚꽃나무 하늘로 솟아

축하의 꽃가루 뿌려 주려나



기암괴석 솟아있는 안산 ...

인왕산 마주보고 봉수대 오르면

동서남북 조망이 일품이구나!

금화장 고개 뻗은 줄기 말 잔등 같고

북아현 굴레방 다리 걷는 길은

옛이야기 들려오는 추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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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덕심님의 댓글

강덕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에는..호랑이온다,하면 울던 울음도 그쳤다는데요.
추억의 길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네요.
지금도 그 길에는 봄 꽃 향기 날아들겠죠?
머물다 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굴레방 다리 근처 지날때 마다
선생님 생각이 나던데요.
 
일일이 갖다 놓지 않아도 그 추억의 길에
함께 머물러 봅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원주에 있어 북 아연동은 모르지만
나의 고향 부여시내의 고란사에 피어있는 추억이 많습니다,,
그립군요 그때가,,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매일 출근 길이 꽃밭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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