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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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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76회 작성일 2015-01-15 09:18

본문

       나이
                    임 원 호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들
세상이 제 손바닥 안에 있는 듯
온통 허깨비 놀음이다
설날은 다가오는데

겸손과 이해
배려와 존중으로
세상과 더불어 살다보면
마음 나이는 절로 쌓이는 것
 
이젠 괴물의 탈
훌훌 벗어던지고
가슴속 깊이 간직해둔
마음속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자 

축복 받는 인생
속사람이 웃고 있다 
생글방글
----------
2015. 1. 1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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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서야 뒤늦게 깨달음을 아는 우리들을 되돌아 보게하네요.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_()_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천명 .. 하늘을 사모하고 따라야 하는 나이
한번쯤 자신의 영혼이 육신의 감옥에 갇혀 신음하고 있음을 자각해야 하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고개 설레이고 있지요...
영육의 불통이 세상을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자신 되돌아 보는 성찰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을 쌓아도 부족한 마음나이인가 봅니다.
올 설에는 풍족하고 너그럽고 배려하는 마음나이,
그동안 쌓지 못했던 마음나이 한 20개 쌓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년 만년 사는 삶도 아닌데
영원히 살것처럼 결국 죽음을 향해
걸어 가고 있을 뿐인데 그 길을
절대 가지 않을 것처럼 집착과 욕심에서
우를 범하고 있지요
빈손 되어 돌아갈곳인데 자신속에
갇혀있는 참 나를 돌이켜  볼 수 있는
나이가 되길 저 또한 자신 들여다 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스스로 깨달음의 작품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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