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 이야기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솔잎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2건 조회 2,595회 작성일 2005-04-10 15:54

본문

솔잎 이야기

파란 하늘 아래 꽃잎들의 속삭임 속에
나의 곧은 자태 뽐내기라도 하듯
그늘 아래 숨어있는
보랏빛 제비꽃의 숨은 입술 입맞춤이라도 하며
자욱한 안개 속의 구멍 난 햇살 속을 만져보고

마주앉은 오솔길 바라보며 졸졸졸 내려오는
약수터의 한줄기 물방울 소리 귀담아 듣고
인적의 발돋움에 마음과 몸 귀 기울여
생의 찬미를 노래한다

초라한 겨울 옷 벗어버리고
봄의 새로운 꽃잎소리 벗 삼아 들으며
싱 그런 미소 그리워하는
푸름의 계절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

2005. 04. 10.(일) 윤복림

추천3

목록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4-11 09:25

싱그럽고 아름다운 글에 푸르름을 가지고 갑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04-11 11:53

^^* 정말 봄맞이 하러 가고 싶어지네요...
맑고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웃음 만땅 행복 만땅인 봄 되시길...요..^^*
빠바이~~!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35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090	冬春雨 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2020-02-13	1
20089	첫 사랑의 편지/詩.풍란 박영실/낭송-한종남 댓글+ 2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05-06-06	3
20088	고은영 시인님의 출판식 사진(임시) 댓글+ 9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05-11-20	8
20087	가을 전령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06-08-10	0
20086	인사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10-08-03	13
20085	무명 폭포 댓글+ 5개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11-08-18	0
20084	낙산사 건너 금비령 댓글+ 1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12-12-18	0
20083	지독한 그리움의 한 연구 댓글+ 13개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2006-02-21	43
20082	산의 묘미 댓글+ 8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2006-08-13	0
20081	< 어느 老母의 가르침 > - 수필 댓글+ 8개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2008-04-08	8
20080	임의 손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2020-01-05	2
20079	성자(聖者)의 꽃, 연 댓글+ 6개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	2005-05-12	4
20078	< 킹앤아이 > - ‘KING AND I’ 댓글+ 10개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	2007-05-24	1
20077	* 4季를 위한 序曲 * (swish 영상 詩 2) 댓글+ 5개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8	2008-07-24	5
20076	남과 북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	2006-07-15	0
20075	전 온 시인님 출판식에서 댓글+ 6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	2010-08-14	31
20074	호박/풍란 박 영실 댓글+ 2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	2005-04-18	3
20073	첫 눈 댓글+ 8개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	2008-11-21	7
20072	6월(모란)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	2020-07-02	1
20071	내 마음을 향한 당신의 절제 댓글+ 5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	2008-12-18	7
20070	햇빛 누운 자리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	2017-11-01	0
20069	가을장마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5	2018-09-02	0
20068	광안리 해변 시 낭송의 밤(행사) 댓글+ 3개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	2007-07-28	0
20067	김희숙 시인님의 육필원고 입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	2006-02-27	14
20066	가을 비 댓글+ 5개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03	2006-09-05	0
20065	영평사 구절초 축제 댓글+ 4개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3	2007-10-31	4
20064	항문일침(肛門一針)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2005-05-03	3
20063	PTC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2018-09-21	0
20062	[re] 빈여백동인파노라마-부산 광안대교 개통하기 직전-소스	빈여백파노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0	2005-09-30	5
20061	꽃 (마음의 향기.) 댓글+ 4개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99	2005-03-12	3
20060	그녀의 생일 눈물이 내리고... 댓글+ 6개	조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2011-08-29	0
20059	할머니의 유모차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2011-10-18	0
20058	두릅나무 새 댓글+ 4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2016-11-24	0
20057	군산의 『호텔 항도』 댓글+ 3개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8	2015-09-26	0
20056	김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8	2020-12-09	1
20055	부부 탑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2006-07-11	0
20054	짬뽕국물에 콧물 두방울 사건.(저의 에피소드입니다^^) 댓글+ 3개	김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2007-09-19	2
20053	월간 시사문단 2016년 2월호 신작 작품 시 최상태 시인의 당신에게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7	2016-02-02	0
20052	그대가 있는 배경은 왜 이리 흐려지는지 모른다 /풍란 박영실 댓글+ 4개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2005-04-04	6
열람중	솔잎 이야기 댓글+ 2개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2005-04-10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