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첫눈이  입맛만 버려 놓았나 봅니다.
그나마 저는 구경도 못하였네요.ㅎㅎ
펑펑 쏟아질 그 날을 기대하며 참아야지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이제 얼마 없어 짜증 날 정도로
白雪 님이 오실 거에요
서운한 맘 달래어 잠시 기다려 보세요
콩나물 에맛소금..,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집사람은 조금 더 하다가, 바닷물 같은 국을 마실
때가 있으니...,그럴땐, 고향 바다를 주어 고맙소, 합니다.

  그제 눈발이 등뒤로
돌아가는 것을 잠깐 보았습니다.
세상을 덮은 백설이 보고 싶군요.
잘보았습니다.

  전 온시인님 목원진시인님
서울에서 발목 빠져가며
똠브라네쥐를 부르며
낭만에 취해 걸어본 날이 언제였던가요
눈이 오면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눈속에다 슬픈사랑을 묻으며 낭만에 빠지고싶고
하얀 세상이 날고 싶도록 좋은데
이런 마음 이해 해 주세요
 

  네,,
첫눈을 맞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이곳 김해는 눈이 내리지 않아요

  저는 첫눈을 ~아차산정상에서 맞이 했는데
눈속에 파묻혀 있다가 왔습니다
최인숙시인님 오랜만에 뵙는군요 건강하세요

  금동건시인님 첫눈에 투정부린 제가
죄송합니다
눈이 안오는곳이 있다니요

  최인숙 시인님 소녀 같은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못 잊어 또 찾아 오시겠지요
언제나 고운 뎃글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