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임 마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006-04-27 03:08

본문

 
임 마중

                  忍堂/김춘희


바람소리만 나부껴도
옷깃 스쳐오는 소릴까
멀리서 개 짓는 소리
혹여 고운임 발자국일까

임 오신다 하여
밤새 기다리다
속눈썹에 눈물이 젖어 
하염없이 범람하는구나

한 나절 기다려도
아니 오시면
머 언 발치까지 
임 찾아 가려네.

                  2006.4.22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을 땐 좋아하지 않은척 했던것 같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따뜻하게 받아 주는 참 사랑이길 바랍니다
마중 나가시면 얼마나 반가우실까  선생님 행복 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성분들은 봄을 많이 탄다고들 하던데...
아마, 봄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럴 때, 그 느낌을 시로 옮기면, 좋은 시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 감정이 바로 '시'겠지요. ^^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

선생님의 사랑 글마다 지고지순한
여인의 향이 물씬 풍겨요.
제 마음속에 흐뭇함 가득 담고 갑니다.
감사해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백원기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정영희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절한 기다림에  괜스레  제가  안달이  납니다.
"忍堂"  이  많은  의미를  줍니다.ㅎㅎ
전형적인  한국의  여인네 같은 서러움이  베어  있기도  하구요.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3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049
봄 장마 댓글+ 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6-04-19 0
2004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2006-04-19 0
200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2006-04-19 0
20046
기다려지는 날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2006-04-19 0
20045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2006-04-20 0
20044 윤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6-04-20 0
20043
점검 중 댓글+ 6
김예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6-04-20 0
20042
회상<回想> 댓글+ 8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2006-04-20 0
20041
벽방산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6-04-20 0
20040
우리의 행복은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2006-04-20 0
20039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6-04-20 0
20038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77 2006-04-21 0
2003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6-04-21 0
20036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2006-04-21 0
20035
쑥향 같은 사랑 댓글+ 8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06-04-21 0
20034
밭을 일구며 댓글+ 5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04-21 0
20033
호박잎 쌈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6-04-22 0
200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2006-04-22 0
20031
산속의 농부 댓글+ 6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2006-04-23 0
20030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2006-04-23 0
20029
찬란한 오월에 댓글+ 8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06-04-23 0
20028
제 비 꽃 댓글+ 11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4-24 0
2002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6-04-24 0
20026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6-04-24 0
20025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 2006-04-24 0
20024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6-04-24 0
20023
답변글 [re] 이슬 댓글+ 1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6-04-24 0
20022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06-04-25 0
20021
불이냐, 칼이냐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2006-04-25 0
20020
다리가 셋. 댓글+ 4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4-25 0
200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06-04-25 0
20018
미사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6-04-25 0
20017
공지천에서 댓글+ 10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2006-04-26 0
20016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6-04-26 0
2001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6-04-26 0
열람중
임 마중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6-04-27 0
2001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2006-04-27 0
20012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4-27 0
20011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6-04-27 0
20010
나사못 댓글+ 1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2006-04-2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