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점심

점심을 먹기 위해 사무소 출발

기온은 여름 온도 더위에 땀은 나지만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가는 중

도로에 교통작업을 하여 경찰관이 수신호로 교통통제

우리가 도착하자 수신호로 차를 세워

횡단보도를 무사히 통과

가창 댐 물이 흘러 내려오는 시냇물 둑을 따라

올라가는데 채소들이 둑 텃밭에

김장 배추, 큰 가지, 빨간 고추, 콩 등이 심어져 있어

가을의 대표적인 농작물을 볼 수 있었다

날씨도 좋고 점심 메뉴는 국수와 파전 먹기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직장으로 다시 오는데

감나무에 빨간 홍시와 감이 주렁주렁 열리는 풍경이 있는 길을 걸으며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맑은 공기와 더 높은 산을 바라보고

만물이 알리는 가을의 소식을 느끼는 점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