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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四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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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483회 작성일 2005-09-28 07:35

본문

    • 사계(四季) 글/(賢彬)최상효 봄의 미덕으로 새생명 잉태하여 세상의 희망을 비추고 뜨거운 태양 아래 한증(汗蒸)의 고갈(苦渴) 만물의 성장력 인내를 키워준다. 낙엽 울음소리 결실을 알리는 무거운 머리 축 늘어진 채 힘들어 지쳐가는 가을날 여운(餘韻) 그것도 잠시 동장군 설쳐대며 아리어 오는 칼날의 차가움 성숙한 삶 되라 무수히 채찍질하는구나 이렇게 사계(四季)의 조화 만들어 내어 일생을 살아가나 보다.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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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사계가 있듯 분명 인간사에도 사계가 존재합니다...
봄과 여름은 정신을 키워내고, 가을과 겨울은 결실이 맺혀지는 땅의 소산물로
육신을 이룬다고 합니다.. 
360순환의 고리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맞물려 생을 이어 나가겠지요...!!
좋은하루되시길... ^*^~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드립니다..제가 바쁘다는 핑게로 꼬릿말 제대로 달아 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행운 가득한 삶 영위하시고 문운하십시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동장군 설쳐대며
아리어 오는 칼날의 차가움
성숙한 삶 되라
무수히 채찍질하는구나-
아픔의 깊은 뜻을 새기면서 감사하는 미덕을 배우며 갑니다.
선생님의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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