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버이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798회 작성일 2006-05-08 08:48

본문

어버이 날



오늘은 웃을까 초침 소리만 째깍 째깍
정성어린 눈빛으로 반겨 맞으시는
이 궁리 저 궁리 아들 딸 생각에
미안해요 내일은 당신 좋아하는 메뉴로

윗사람 존경하고 아랫사람 보살펴
빛을 찾아 헤매는 하루
조여 드는 아픈 가슴
갈수록 험한 길 이일을 어이 하리

늠름한 모습으로 가족 앞에 서려니
무심한 밤은 깊어만 가고
이리 저리 뒤척이다 보니
태산이 우뚝 서서 앞을 가로막네

천진난만한 어린 눈동자에 한 가닥 희망을
어이 그 공을 모르리요 어디 간들 잊으리요
아버님 어머님 넓으신 아량으로
오늘 하루 무거운 어깨 짐 풀어놓으십시오



2006-5-8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생각하는 것이
제 위치에서 보면 난
내 딸에게
내 어머니가 내게 해주셨 만큼을 못해주는 것을 보면
내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됩니다.
김옥자선생님, 그곳에는 황사 피해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잊고 삶으로 해서
어버이날을 정하게 된 거겠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모든 어른들에게는
말벗 되어드리는 일이
최고의 효라고 생각됩니다.
많이들 외로워하시니까요..
고운 글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험을 해야만 상대의 심정을 해야린다고 하는데
이제 알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무조건적인 사랑을요...
김옥자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3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970 빈여백여성위원장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56 2006-05-06 0
19969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2006-05-06 0
19968
울타리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2006-05-06 0
19967
변화 댓글+ 1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5-06 0
19966
가시나무 꽃 댓글+ 12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6-05-06 0
19965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06-05-07 0
19964
取中花 댓글+ 4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2006-05-07 0
19963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6-05-07 0
19962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6-05-07 0
1996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6-05-08 0
열람중
어버이 날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2006-05-08 0
1995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2006-05-08 0
19958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66 2006-05-08 0
19957
오월은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05-08 0
1995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6-05-08 0
19955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2006-05-08 0
1995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6-05-09 0
19953 정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2006-05-09 0
19952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5-09 0
19951
송충이-2 댓글+ 8
정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06-05-10 0
1995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2006-05-11 0
1994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2006-05-11 0
1994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06-05-12 0
199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6-05-12 0
19946
보고픈 얼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4 2006-05-12 0
19945
매실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2006-05-12 0
19944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93 2006-05-13 0
19943
몸과 마음 댓글+ 5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36 2006-05-13 0
19942
욕망의 평행선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2006-05-13 0
19941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06-05-13 0
19940
사랑은 댓글+ 8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2006-05-13 0
19939
마음 댓글+ 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06-05-15 0
1993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06-05-15 0
19937
발걸음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2006-05-15 0
19936
넙치 댓글+ 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2006-05-15 0
1993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2006-05-15 0
19934
사랑 어미 댓글+ 1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2006-05-15 0
19933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6-05-15 0
19932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2006-05-15 0
19931
바 람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2006-05-1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