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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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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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건
조회 1,485회
작성일 2007-03-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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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오케스트라
淸 岩 琴 東 建
사그락 사그락 싹싹
덜그렁 덜커덩 쿵쿵
고요한 밤 비질에 들려오는
고운 선율과 천 차 만별의 소리
리듬에 맞혀 어깨도 으쓱
콧노래 부르며 자유자재
빗자루 쓰레받기가 선율을 토해낸다
비질에 뒹구는 깡통의 고음
페트병의 굵은 북소리
과자포장지의 간지러운 음률
작은 음악회와 같다
연주 삼매경에 좌우 아래위
오선의 리듬을 타며 음표의 유도에
이마는 땀방울 얼굴은 김 서림이 자옥하다
2007 / 03 / 17
淸 岩 琴 東 建
사그락 사그락 싹싹
덜그렁 덜커덩 쿵쿵
고요한 밤 비질에 들려오는
고운 선율과 천 차 만별의 소리
리듬에 맞혀 어깨도 으쓱
콧노래 부르며 자유자재
빗자루 쓰레받기가 선율을 토해낸다
비질에 뒹구는 깡통의 고음
페트병의 굵은 북소리
과자포장지의 간지러운 음률
작은 음악회와 같다
연주 삼매경에 좌우 아래위
오선의 리듬을 타며 음표의 유도에
이마는 땀방울 얼굴은 김 서림이 자옥하다
2007 / 03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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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한밤의 멜로듸를 지휘하시는 멋진 금동건시인님,너무 야심한 시각이라 제가 연주회에 가긴 어렵겠네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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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 시인님 힘든 일을 오케스트라에 비유 하시다니 참 부럽습니다.
출판 기념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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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축하 드리며
아름다운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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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고요한 밤 비질에 들려오는
고운 선율과 천 차 만별의 소리
리듬에 맞혀 어깨도 으쓱
~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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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우님 고맙습니다
즐거움과 희망이 가득한 주말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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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진 음악회였습니다.
늘 감동을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멋진, 출판기념식 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