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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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2,107회 작성일 2007-05-22 15:47본문
淸 岩 琴 東 建
꽃샘바람 등에 지고
봄나들이 왔습니다
매화꽃의 화려함
목련꽃의 우아함도
그녀만큼 아름다울까요!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의 출연에
내 마음 두 근 반 서 근 반
킁킁 떡방아를 찧습니다
밝은 미소
맑은 마음
꾀꼬리 목소리 질문에
술술 끌려가는 내 말문
하구언 배수문 열어 놓은 듯
콸콸 토해냈습니다
청한 악수에
잡아본 그녀의 손은
여리고 강한 한 송이인 꽃이었습니다
지난KNN리포터의 모습이였습니다
% KNN은 부산 경남 대표 채널 방송입니다
2007 / 04 / 02 作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녀와 야수>
미키마우스를 지은 작가의 이야기 중에 나오는 스토리로 기억했었는데,
아 그렇군요. 금동건 시인님도 지금 야수로 마녀의 저술에 묶이어 야수로
계시는군요...,멋진 비유였습니다. 위의 스토리는 해피엔드로 왕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끝나듯이 시인님도 이담에 해피엔드로 마무리되어 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제대로 올 봄에
봄나들이 한 셈입니다. ㅎㅎ
잘 감상했습니다, ^*^
신현철님의 댓글
신현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리포터의 모습이 그리도 이뻤나요^^
잘 감상하고 입가에 미소 머금고 감니다..
추신) 금동건 시인님 야수의 모습은 여기 있습니다 ㅎㅎㅎ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나들이 곱습니다. 감상했습니다. ^^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한 악수에
잡아본 그녀의 손은
여리고 강한 한 송이인 꽃이었습니다 .'
미녀는 알것 같은데 야수는?
아름다운 시인님의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날 꽃과 함께 봄을 만끽하신 충만한 기쁜 기분이 지속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봄나들이 축하드립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잘 계시는지요?
좋은 작품 늘 뵙고 있습니다.
더욱 건필 하시길...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포터는 미녀였는데... 금동건 시인님께서 야수?? 라구요? ^*^
이 봄에도 행복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