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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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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813회 작성일 2007-08-10 15:25

본문

비 갠 아침

淸 岩 琴 東 建

천둥 번개 집중호우
해 어 날 수 없을 것 같은 새벽
하늘도 참을 수 없었는지
거센 반항 숨겨두고
눈 부신 햇살 피워준다
후 끈 달았던 지열
군고구마처럼 김을 토해내며
이마의 구슬땀도 대롱대롱
온몸도 촉촉이 젖는다
시원스레 질주하는 자동차의 바람도
뜨거움으로 가득하며
잠시 멈추었던 매미의 여름노래가
사모곡처럼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7년 8월 8일 作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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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덥지근한  장마철
금동건 시인님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네요.
쉬원한 감주 한사발  들이키면  좀  가라 앉을텐데요.ㅎㅎ
건안 하소서.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 작업을 하시니 물통은 언제나 허리에 차시고
흘린 땀 만큼 흡수하셔야 합니다. 지금이 제일 더운 때이니
자신의 몸 잘 챙기시면서 작업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곳에서는 비가 엄청 온다는데 부산은 비가 거의 안오고 있네요..
비갠 아침처럼 상쾌한 나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

박명환님의 댓글

박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통 찜통인 삼복
열심히 땀흘리시는 모습이 선연합니다.
땀 속에 건강과 행복이 있기에 '비 갠 아침'은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비 갠 아침>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어제는 상당히 더운 날이었습니다. 새벽까지 잠을 못 잤답니다.
시인님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재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황선춘 시인님
전*온 시인님
이팔영 시인님
박명환 시인님
방정민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김복수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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