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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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36회 작성일 2019-07-20 19:19본문
詩
손근호
먹구름 같은 이별이
숨을 쉬는 세상엔
詩가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다
언제나 시인의 이름은 아무래도 좋지만
항상 그 먹구름 뒤에
만남이 빛남을
누군가에게 들려 주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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