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황정환 시인 두번째 시집 -폼나게 살 거야- 교보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93회 작성일 2023-05-25 15:37

본문

교보바로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321835 


황정환 시인은 시집이라는 무대 위에서 열연하는 주인공이자 열정적인 연출가다. 시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무대 위에서 울고 웃는 배우가 되고, 한 편의 시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우리는 객석에 앉아 있는 관객이 된다. 


출판사서평 신원석평론가


황정환 시인의 시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독백’보다는 ‘방백’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의 시들을 읽고 있으면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고향이 펼쳐진 무대 위에서 그가 우리에게만 들려주고자 하는 비밀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때로는 투박하고 거칠기도 한 그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방백’으로 들리는 이유는 시인이 이미 ‘사랑’에 깊이 물들어 있는 까닭이다. 황정환 시인의 시집 『폼나게 살 거야』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존재들에 대한 시인의 뜨거운 사랑이 펼쳐지는 그의 두 번째 무대이다.
이 시집 속에서 ‘방백’으로 들려주는 시인의 이야기는 시인이 시적 상상력을 통해 창조해 낸 가능성의 세계이며, 논리적으로 짜인 한 편의 개연성 있는 서사의 세계이다. 연극에서 관객은 무대를 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떠올리고, 배우이자 연출가인 시인은 그가 살아온 현실을 펼쳐 보이며 우리와 함께 피안彼岸을 꿈꾼다. 한 편의 연극 같은 그의 시집이 많은 관객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의 시를 읽으며 아름다운 꿈을 꾸다 보면 어느새 쏟아지는 갈채 속에서 우리는 함께 서 있을 것이다.

- 신원석(시인·문학평론가)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84건 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2020-02-02 0
56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2020-12-22 0
5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22-06-08 0
56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22-08-31 0
5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22-11-14 0
5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2023-03-21 0
5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23-06-29 0
557 no_profile 이인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2023-12-09 0
55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4-09 0
5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4 2011-04-05 0
5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1 2011-07-06 0
55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8 2011-10-11 0
55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3 2012-01-31 0
5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4 2012-06-29 0
5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7 2012-11-02 0
54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2013-11-19 0
54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0 2015-09-11 0
54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7 2016-10-10 0
5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17-02-24 0
5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17-04-26 0
54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17-07-25 0
54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4 2017-09-28 0
5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17-11-13 0
54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0 2017-12-31 0
54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2018-03-26 0
53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8-05-13 0
53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2018-07-29 0
53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8 2018-10-15 0
53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5 2018-12-06 0
53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2019-04-15 0
53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19-07-17 0
53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2020-02-10 0
5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20-10-07 0
53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20-12-30 0
53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21-02-28 0
52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021-12-02 0
52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2022-06-10 0
52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22-08-31 0
52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22-11-18 0
52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3-03-2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