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천연색 문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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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42회 작성일 2010-03-31 13:08본문
총천연색 문신 생각
이 순 섭
기분 좋으면 힘들지 않는다.
100% 무료는 즐겁다.
1차 선불하는 장면 보았지만
2차 선불하는 모습 보지 못했다.
1차에 함께 지불한 대화는 아니다.
목소리는 맛을 표현하고
신음소리는 공포를 나타낸다.
매일매일 충전기 빌리는 소녀
토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낮에는 오지 않는다.
차라리 무음성이 나을지 모른다.
음소거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벽에 걸린 동양화 밑을 바라보지 않고
앞만 보고 있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
양쪽 귀에 걸친 헤드폰 음
좌우로 불규칙하게 들린다.
이상한 벨소리로 끝났다.
연변으로 가자.
볼륨 크게 하면 잡음이 심하게 들린다.
귀신 소리 같다.
가까이 왔다 사라지는 찢어지는 소음
귀가 아프다.
땡땡이 원피스 검은 방울
흰 바탕에 유난히 빛난다.
머리 눕히는 베개 색깔과 똑같은
아래 위 세트
입안이 꺼칠해 커피 마시게 한다.
떨리면 손가락이 입에 다가가 닭살이 돋는다.
핸드폰 진동이 울린다.
춥거나 긴장되면 용소에 물결은 세차게 쏟아진다.
한 번만 부탁이야
커피향이 입안에 감돈다.
속에서 불이 난다.
이 순 섭
기분 좋으면 힘들지 않는다.
100% 무료는 즐겁다.
1차 선불하는 장면 보았지만
2차 선불하는 모습 보지 못했다.
1차에 함께 지불한 대화는 아니다.
목소리는 맛을 표현하고
신음소리는 공포를 나타낸다.
매일매일 충전기 빌리는 소녀
토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낮에는 오지 않는다.
차라리 무음성이 나을지 모른다.
음소거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벽에 걸린 동양화 밑을 바라보지 않고
앞만 보고 있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
양쪽 귀에 걸친 헤드폰 음
좌우로 불규칙하게 들린다.
이상한 벨소리로 끝났다.
연변으로 가자.
볼륨 크게 하면 잡음이 심하게 들린다.
귀신 소리 같다.
가까이 왔다 사라지는 찢어지는 소음
귀가 아프다.
땡땡이 원피스 검은 방울
흰 바탕에 유난히 빛난다.
머리 눕히는 베개 색깔과 똑같은
아래 위 세트
입안이 꺼칠해 커피 마시게 한다.
떨리면 손가락이 입에 다가가 닭살이 돋는다.
핸드폰 진동이 울린다.
춥거나 긴장되면 용소에 물결은 세차게 쏟아진다.
한 번만 부탁이야
커피향이 입안에 감돈다.
속에서 불이 난다.
추천4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시인님
봄의 출간식때 축사 감사했습니다
좋은말씀도 귀에 들어 왔구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ㅎㅎ
봄과 함께 아름다운 시향 풀어 주시는
이시인님,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이순섭 시인님.!
먼저 송구스러운마움 감출길이 없습니다.
너무나 기쁨에 못이겨 많은 실수를 범했나봅니다
시사문단 봄의손짖 제5월호 출판식의 추억은 내 마음속에서
재련되어 언제나 새로운 활력소로 꽃을 피울것을 약속드립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간식에서 먼저 자리를 떠서 죄송합니다
막내가 이사를 해서 그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