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100% 感性 0% 感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45회 작성일 2007-08-27 14:04

본문

버퍼링·········································

맥박이 거칠게 뛰고 있다.
  1%  2%  3%  5%  4%  3%  4%
  5%  4%  5%  8% 12%  13%  7%
  6%  8%  7%  8%  9%  11% 10%
15%  29% 23% 14% 15%  11% 12%
11%  12% 15% 18% 25%  16% 15%
22%
완료가 빠졌다.

숨이 차다.
싼 일 수 대출 메모장이 혼돈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맞을 것이다.
21%  29%  27%  18%  22%  23%
39%  22%  18%  32%  29%  45% 
29%  25%  22%  28%  9%  32%
25%  24%  23%  22%  36%  23%
완료가 빠지고 말았다.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마음에 틀릴 수도 있다.
34%  35%  45%  32%  25%  37%
30%  26%  28%  32%  28%  31% 
30% 
완료가 또 빠졌다.

잠시 쉬어가자고 혼돈과 혼란에 뛰어든다.
천 개 일회용 종이컵 박스 손으로 개봉해
서서 잠든 오십 개 비닐 묶음 꺼내
손 끝 감촉으로 세어보고
마음의 자동판매기 심장 굵은 줄에 집어넣는다.
온 몸에 노린내 냄새나는 땀이 밴다.
46%  32%  33%  52%  44%  42%
34%  36%  34%  30%  45%  37% 
32%  31%  51%  52%  43%  39%
44%  37%  38%  32%  44%  45%
39%  22%  18%  32%  29%  45% 
38%  37%  38%  37%  39%  40%
37%  52%  53%  41%  65%  55%
39%  22%  18%  32%  29%  45% 
92%
완료가 또 다시 빠졌다. 
서서 잠들 수밖에 없는  열아홉 줄
일회용 종이컵 빛 안 보이는 응달에
숨죽이고 묶여있다.

일수쟁이 승아아빠가 달려온다.
93%  69%
완료가 빠지고 말았다.
재생 중 : 37% 다운로드 됨
가슴 속 맥박 멎는다.
싼 일수 대출 메모장이 닫혀 진다.

인터넷 누르고 구글 검색해 야간동물을 친다.
感性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설치 안 함 눌러도 요 사이 한 번 나타나는 화면
고맙기만 하다.
오른손 마우스 잡은 손에 쥐가 나기 시작한다.
클립을 펴 쥐 난 손가락 감고
또 하나 클립으로 感性에 끼어 넣는다.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7 17:39)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시에 자주 등장하는 숫자
숫자에 과연 미로를 숨겨 놓으셨을까? 숨겨 놓았다면 어떤 미로일까?
혹시 미로를 숨긴 것이 아니고 읽는이가 미로를 스스로 만들어 보기를 의도한 것일까?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이상을 떠올려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더운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숫자라면  김성재 시인님께  문의  하시고
더운여름  풀어놓고  지내시지요.ㅎㅎㅎ
덥지도  않으신가요?  숫자만  보아도 땀이납니다.ㅎㅎ
건안 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5건 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7-12-16 5
5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2007-08-25 0
5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2007-08-30 0
52
난쟁이와 어둠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7-03-06 0
51
어머니 손길 댓글+ 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2007-04-21 0
5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2007-09-15 0
4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2007-04-12 0
48
白木蓮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7-03-29 0
47
violin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6-08-20 0
46
떨어진 눈물 댓글+ 1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2007-09-14 0
4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2007-10-24 0
44
옛집 깊은 우물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08-03-05 5
4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2006-11-13 3
4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07-12-06 6
41
MODEL & MOTEL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7-10-31 7
40
잡히지 않는 힘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06-02-01 0
3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2007-08-28 1
3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2008-01-02 5
3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2008-03-08 0
3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2007-11-24 6
35
돌고 도는 동전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08-04-13 7
3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2008-03-18 4
3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2007-09-06 1
3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8-01-21 3
3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2007-12-07 6
열람중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7-08-27 0
2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7-08-31 2
28
12월의 노래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7-12-13 5
2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7-12-27 4
2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8-02-23 7
2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07-10-07 1
2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8-02-15 4
2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2006-06-14 0
22
오방색 감잡이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08-02-14 3
2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8-01-03 3
2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2008-01-18 4
1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06-01-19 0
18
행복예식장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06-08-31 3
1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2008-02-11 3
1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2006-02-1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