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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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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15회 작성일 2007-08-29 14:18

본문

팔월의 풍요

淸 岩 琴 東 建

햇볕 살며시 세수하는 이른 아침
차창 밖 풍경은 여유 만만
풍요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짙은 녹색 알알이 영근 수수가지
며칠의 우기에 빛나는 석류
벼알들의 왈츠 춤은 풍성함으로 가득하다

야트막한 산자락은 호박꽃의
이른 방문에 호박벌은 얼싸 좋다
바쁜 날갯짓에 노란 꽃 분단장을 하였다

찌르레기 울음과 매미 울음은
짙어 가는 팔월의 풍요함과
불그스레한 사과의 탐스러움 군침 돌게한다



2007년 8월 20일 作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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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르레기 울음과 매미 울음은
짙어 가는 팔월의 풍요함과
불그스레한 사과의 탐스러움 군침 돌게 한다.>
호박꽃, 매미, 사과, 여름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전경이네요.
그중 여기의 매미를 이번 8월에 담았으니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한편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것 같은
선생님의 아름다운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안과 건필을 비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글 뵙습니다.
가을의 열매들이 지상을 장식하는 팔월은 풍요로운 달이군요.
삶의 넉넉함을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멋진 사진에 매미의 울음 절로 들리내요

김성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하세요

이순섭 시인님 왕림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이월란 시인님 안녕하세요
팔월의 풍요와 싱그러움 멋져요

김성재 시인님 고맙습니다
팔월 만큼이나 풍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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