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인생은 외줄 타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90회 작성일 2007-09-21 14:52

본문

인생은 외줄 타기

淸 岩 琴 東 建

외줄을 가로지르는 광대의 마음
어떤 생각과 용기로 외줄을 탈까

한 가닥 외줄에 신명과 광기를 발산하는
재주에 박 수치며 웃고 우는 우리네

외줄 인생의 무사함과 안녕을 기원하는
격려의 박수는 아닐까요

자식 나아 건강과 무사의 바람
외줄에 의지하며 재주를 부리는
광대와 무엇이 다를까요

숨 막히는 도시 쌓이는 피로 육체의 고통
끈 어질 듯 떨어질 듯 넘어질 듯 살아나는

외줄처럼 질긴 인생길
가족이란 겹줄이 존재하기에
끈기지 않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2007년 9월 12일 作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이 외줄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는
힘임을 깨닫고 갑니다.
숨 막히는 도시의 삶에서 푹 쉬시고, 다시
좋은 글 보여 주시리라 믿어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줄타기 인생에 건너왔다 건너가는 인간사 역정, 겹줄에 의지한
또 다른 인생의 길에 이 밤도 바람은 불어오지만 새벽 바람은
더욱 차게 불어옵니다. `인생은 외줄 타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이란 겹줄이 존재하기에~~....'
너무 귀한 구절 같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보름달보다 더 큰 명절 만드시기 바랍니다.... 꾸벅!! ^^*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이 되면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죠. ^^
싸우고 서로 상처를 주는 존재가 가족이지만 그래도 내 존재의 근원이 가족입니다.
가족이 있어 행복한 한가위입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란 외줄에 튼튼히 매여 있는 가족이란 겹줄에 감사합니다.
<숨 막히는 도시 쌓이는 피로 육체의 고통
끈 어질 듯 떨어질 듯 넘어질 듯 살아나는>
질긴 인생길입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늘 건강, 건필하시길 빕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07-03-07 0
226
그곳에 가면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2007-10-05 0
225
그대는 바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8-08-21 4
224
누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8-04-23 7
223
후유증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7-05-06 0
22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7-10-10 0
221
연지 봄 축제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08-04-10 8
220
매미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7-07-07 6
219
나에게 묻는다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7-02-18 0
21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07-04-10 0
21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07-12-05 7
21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8-04-24 5
215
열대야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2008-07-27 4
214
그곳이라면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8-09-28 1
213
팔월의 풍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7-08-29 0
2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7-11-18 8
211
동백의 눈물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2007-03-19 0
210
가을의 교향곡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2008-09-03 4
209
흔적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7-01-27 0
208
부부의 날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7-05-25 1
20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7-03-23 0
206
석양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8-10-19 2
20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7-09-14 0
204
아버지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8-09-10 2
20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7-10-10 0
202
그녀의 등짐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8-08-05 4
201
보석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8-07-19 4
20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7-04-03 0
199
봄날은 간다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7-04-15 0
19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8-07-17 6
197
어머니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2008-09-09 2
196
추남<秋 男>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2008-09-24 3
195
소나기 그리고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8-07-14 7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7-09-21 1
19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7-04-08 0
192
나는 청소부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07-10-24 0
191
민들레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8-04-22 11
190
봄의 숨소리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7-02-06 0
1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7-10-11 0
188
칠월의 풍요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07-09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