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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날의 항해 (千日의 航海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00회 작성일 2007-05-29 09:48

본문

천날의 항해 (千日의 航海 )

 
康 城
 

이미 출항했는데
도중에 쪼들린다.
불평하면 항해 중이라
머무를 무인도도 없고
망망대해에서 곤란을 얻습니다.
 
선장은
맡겨 준 이 배를
천 千 날 안으로 목적지에 입항하려
많은 날을 궁리하여 복잡한 예산으로
치밀하게 많은 계획을 짜아 놓았습니다.
 
선원이 선장을 못 믿는다면
어찌 선원을 목적지에 안내하겠소.
오늘의 사소한 불편은 참고
견디기 어려운 것 넘기면
다음에 웃음거리 되니
꿈을 살리어 끝까지 항해하는 것입니다.
 
얼굴이 푸르든 붉어 오든
어린 자들이 까불대더라도
참고 견디어 꿈 버리지 말고
못 본 체 못 들은 것 같이 하여
천 千 날의 항해를 계속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사소한 만족보다
꿈의 실현을 붙잡는 것입니다.
마음 한다면, 오늘의 모자람이
내일의 희망을 안기는 과정이니
같이 항해하는 선장을 믿고
정하여진 천 千 날의 항해를 계속합시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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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초등학생도 아는 속담입니다. 한국에는 비가 오련 듯, 안개가 가득 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년쯤의 사모님의 학업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망망대해에서 부디 길을 잃지 마시고 꿈의 대지에 닿을 때까지 순탄한 항해 되시길 빕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 날의 항해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뜻하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훈적인 글월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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