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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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023회 작성일 2006-11-28 13:02본문
잔 영
청운 / 현항석
아무튼 새로운 걸음을 축하하면서
어젠가는 떠날 길이면 지금이라고
한 마음으로 다짐한 것은 옮았다.
시간이 지나가면 다 잊어버리겠지
생각했던 마음도 눈 녹듯 사라지고
전화하고 싶고 또 보고도 싶어진다.
오늘 더욱 너의 잔영이 밀려든다.
얼굴은 아물거리나 미소는 그립다.
가슴깊이 물든 그리움을 밀어낸다.
그리움만으로도 죄가 될 운명이기에
버릇처럼 누르다만 폴더를 닫아둔다.
나는 이러해도 너는 그러면 안 된다.
청운 / 현항석
아무튼 새로운 걸음을 축하하면서
어젠가는 떠날 길이면 지금이라고
한 마음으로 다짐한 것은 옮았다.
시간이 지나가면 다 잊어버리겠지
생각했던 마음도 눈 녹듯 사라지고
전화하고 싶고 또 보고도 싶어진다.
오늘 더욱 너의 잔영이 밀려든다.
얼굴은 아물거리나 미소는 그립다.
가슴깊이 물든 그리움을 밀어낸다.
그리움만으로도 죄가 될 운명이기에
버릇처럼 누르다만 폴더를 닫아둔다.
나는 이러해도 너는 그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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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할수없는 운명앞에 떠나버린 그대님이
지금도 지울수없는 그리움으로 남아있네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물씬 묻어나는 시인님의 글 즐감하고갑니다. 고운 시간 되셔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조시향
즐감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