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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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70회 작성일 2007-08-09 14:29본문
반란
淸 岩 琴 東 建
우르르 쾅 콰 쾅쾅 번쩍
맑은 하늘 먹구름과 섬광에
오싹함을 느낀다
여름날의 기이한 현상
인간의 잘못됨을 지적하는지
반란으로 돌변한다
물을 붓는 소나기
그칠 줄 모르는 번개
어느 곳에 떨어질지 가슴 조아려본다
연 이에 들려오는 비명
낙뢰와 감전사에 속수무책
하늘을 원망해도 이미 늦은 후회
쳐다보고 한숨 쉬어도 반란자는 기세등등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는다는 속담
그 시대가 온건 아닌지
2007년 8월 7일 作
淸 岩 琴 東 建
우르르 쾅 콰 쾅쾅 번쩍
맑은 하늘 먹구름과 섬광에
오싹함을 느낀다
여름날의 기이한 현상
인간의 잘못됨을 지적하는지
반란으로 돌변한다
물을 붓는 소나기
그칠 줄 모르는 번개
어느 곳에 떨어질지 가슴 조아려본다
연 이에 들려오는 비명
낙뢰와 감전사에 속수무책
하늘을 원망해도 이미 늦은 후회
쳐다보고 한숨 쉬어도 반란자는 기세등등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는다는 속담
그 시대가 온건 아닌지
2007년 8월 7일 作
추천1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동심어린 시심이
무척이나 고우십니다.
감사합니다.
임춘임님의 댓글
임춘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오후...
무진장 더워서 숨을 헐떡이며 애 먹을때
느닷없이 후려치는 한줄기 소나기가
저는 넘넘 이뻣거든요.ㅎㅎㅎ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건 시인님 반란이라 하여 깜짝~~
즐거운 여름 만들기용
부산 해운대 몰카카 이슈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번개 치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소나기......
여긴 하늘이 꽉 막혀 있나 봅니다.
가는 여름도 시원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문우님 고맙습니다
고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