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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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022-07-06 12:01본문
새날
그토록 기다리던 오늘이
내 앞에 우뚝 서 있다.
어제와 오늘을 꿰듯
촘촘히 박음질을 하며
새 날을 설레임으로
매일 엮어가고 있다
오늘과 내일을 시침으로
하루를 닦아내고
장밋빛 내일을 꿈꾼다
하지만 어제랑 헤어지고
내일만 사랑하자는 오만함으로
창백한 오늘을 맞는다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오늘인 것을
이제야 깨달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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