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객지 생활을 연상케 하는 골방 같은 골방...!
지금처럼 추운 겨울이면, 일과 후나 또는 주말을 다녀 온 싸늘하게 식은 골방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골방만이 유일한 안식처라 여겼는데 그곳마저 저를
밀어내더군요. 세상 끝으로 내몰려진 기분 불현듯 그런
기분이 들어서 쓴 시입니다. 김석범시인님의 댓글 한
마디가 얼어붙은 기분을 녹여주네요. 감사합니다.

산다는것
누구나 골방같은 외로움이
가슴 한켠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홀로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서
이렇게 시를 접하게 합니다
우린 원래 혼자 였고 외로운 존재지만
그 독한 고독의 변주를 안주삼아
이렇게 오늘밤또한 작품속에 깊이 빠져드나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정경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경숙 시인님의 댓글
내용에 깊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