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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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 손근호
낭송 정경수
내가 시를 쓰지만
나의 노래라고 생각해, 널 향한
4분의 3박자의 템포를 시에다 넣고
플룻까지 넣었어
귀 귀울여봐
눈만 귀울이지 말구
바보, 눈으로 보니 소릴 못 듣지
맘으로 적은 시는 맘으로 들어야 되잖아
들리니
음, 음, 으음, 음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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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목련 아래... 간지럽도록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의 모습이 부럽군요..
오늘도 가슴 가득 행복한 날 만드세요 발행인님...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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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훌륭한글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수고많이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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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의 3박자의 템포를 시에다 넣고
플룻까지 넣었어 정말 명량 하네요^^
글의 상큼한 미소에 .. 아름다운 플릇소리 봄날의 서정속으로
꼬리잡고 대롱대롱 ..멋진 음악에 맞추어 허밍으로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하얀 목련화 ..솜사탕처럼 달콤해 보입니다. 먹으면 안되겟지요 저 꽃 한송이 ^^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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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다. 낭송을 잘 한 듯 합니다. 정경수님은 한국동화구연대회에 수상을 한 나레이트 선생입니다. 가끔씩 저 위의 시가 지방낭송모임에서 문인들이 읇는다 하더군요. 위에 시의 나이가 대학시절 적었으니, 지금쯤 사람이라면 대학생 일 것입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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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
즐감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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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니
음, 음, 으음, 음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예 / 좋습니다 /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