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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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124회 작성일 2006-08-23 08:09본문
연꽃
시/한미혜
눈길 받기 전에 갇혀버린 꽃,
손길 닿기 전에 얼어버린 사랑
칠흙 같은 어둠 속, 느낌 없이 갇혀 있다
세상에 깨어나는 법을,
당신의 고운 입술로 알게 하신 그대
길고 긴 기다림의 시간 속에
맑고 환한 꽃으로
진정한 웃음 가득 안은 사랑으로
피어나는 한 떨기 꽃이어라,
나는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떨기 꽃으로 다가온 당신을
항상 웃음지으며 마음속에 가득담아
마시는 차 속에 타고 흐르는 아침의 티 타임^^*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처님의 앉으신 자리에는 반드시 연꽃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태고로부터 이 님(연꽃)은
사람들에 많은 가르침과 혜택을 줍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부처님에 올리고 고운 모습 보아 마음 씻고 다음은 뿌리마저
우리들의 먹이로 제공하여줍니다. 어여쁜 고마운 임이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모습
참 예쁩니다 그윽한 향기로 즐거운 하루 되겠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아침부터 들러 주셨군요!
어여쁘고 고마운 임을 같이 나누고 싶은 좋은 시간에
같이 글로 나누어 주신 정성 감사드립니다.
김옥자시인님!
참 어여쁘신 시인님의 마음과, 향기 함께하며
저도 즐거운 하루 보내렵니다.
두 분 멀리 계시지만
항상 이 곳을 그리워하시는 정성 항상 감사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차를 보니. 정말 아름다운 차라서 마시기가 아까울 것 같습니다. 저는 차마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직 저는 연꽃향기를 맡아 본 적이 없어. 궁금하기도 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 연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시여 항상 어렵고 불우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것 같습니다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히신것에 축하드리면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시인님! 축하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에 손을 놓지 않고 , 항상
책을 가까이 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영어공부가 힘들때마다 김영배시인님을 떠올리겠습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박사과정에 돌입한것 축하하구요...^.~
건강하게 씩식하게 홧팅~~!!!
늘 열심인 그대에게 찬사를...요.^^*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연꽃 처자...^*^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나긴 어둠속에 갇혀있다 피어난 꽃 ...이제 사랑으로 꽃을 피웠군요...
진흙덩이에서 온갖 고난을 이겨 낸 연꽃처럼 말이예요...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한미혜시인님 !
행복 가득한 나날 되십시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자칭? 꽃??
어쩐지 곁에 있으면 향이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역시나~~..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향기나는 사람?........뵙고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강연옥 시인님과 함께 연꽃차를 마셨는데,
정말 그 은은한 향이 그만이더군요. ^^
지난 언젠가 지은숙 시인님과 한미혜 시인님이 연꽃차 마시는 모습이
그럴 듯 하던데
어제도 정말 분위기 끝내주었답니다.
아이구, 이거 사진을 찍어 놔야 하는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