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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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37회 작성일 2007-06-01 12:56본문
시/한미혜
출렁이는 물결
어둠의 심연에서
길을 인도하는 은은한 빛
손톱 같은 그대사랑
뭉게뭉게 부풀어서
꿈길로 찾아오신 임
수줍은 그대 모습은
어느덧 일상이 되어
잠시만 안 찾아주어도
일렁거리는 파도
파도치며 철썩이는 풍랑
살며시 찾아와서
고요히 잠재워주는
지혜의 등불
푸른 물 위에
말없이 떠다니다,
캄캄할 때만
보여주는
해맑은 웃음
첨부파일
- 달빛.bmp (0byte) 0회 다운로드 | DATE : 2007-06-01 12:56:25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
멋있는 풍경입니다.
푸른 물 위에 말없이 떠다니는
요정의 장면이었습니다. 좋은 시
좋은 사진 잘 음미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미소하는 달빛요정
청아한 호숫가에 쉼하는 그날
고마운 마음에 오른쪽 눈살짝 감고 갑니다. ^^* 예쁜 마음 감사함으로 ..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뭉게 구름 꿈길로 찾아오신 달빛요정
고요한 웃음처럼 아름답습니다
멋진 유월 푸른 유월에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출렁이는 달빛요정 겁나게 아름답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톱 같은 그대사랑
뭉게뭉게 부풀어서
꿈길로 찾아오신 임
수줍은 그대 모습은
어느덧 일상이 되어
잠시만 안 찾아주어도
일렁거리는 파도
파도치며 철썩이는 풍랑
살며시 찾아와서
고요히 잠재워주는
지혜의 등불 ...
새겨 봅니다.
건필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결에 부서지는 달빛에서
포근하고 따사로운 정감을 느끼셨나봅니다.
가슴에 요정으로 다가온 달빛이
아름답습니다.ㅎㅎ 한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달빛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철민님의 댓글
유철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톱같은 그대 사랑 꿈길로 다가오는 임의 모습
두근거리게 합니다. 혹여 임 올것같아서 ^^*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