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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행사와 가야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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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52회 작성일 2008-03-03 07:40

본문

유타한인회와 한글학교 그리고 저의 글을 늘 실어주시는 Korean Times of Utah
후원으로 열린 3.1절 기념행사와 더불어 열렸던 한국에서 오신 김희정씨의
가야금 콘서트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의 해외동포에게 주시는 친서를 유타한인회장이 낭독을
하였고 유타대학 명예교수로 계시는 이정면 박사의 3.1절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명칭마저 생소했던 가야금 콘서트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12줄짜리보다 25줄짜리로
연주되는, 하프의 풍성한 음률을 닮은 듯한 우리나라 고유의 현악기로 연주되는
<한오백년>과 <아리랑>이 사라지는 고향의 얼을 다시 풍성히 심어준 밤이었습니다.

억지로 데려간 딸아인 89년 전의 한국의 3.1절 운동이 뭔지, 가야금이란 악기는
왜저리도 지겨운 소리만 내는 것인지..... 도통 관심이 없어보이는데, 반쯤 자리를
차지한 외국인들은 그저 맨손가락으로 뜯는 가야금의 생각보다 풍성한 음률에 하나
같이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히스토리안(historian)이며 가스펠 싱어와 째즈 뮤지션이기도 한 O. Powell 씨의
가스펠 송이 김희정씨의 가야금 반주로 잠깐 선을 보여 동서양 문화가 접목된 묘한
감동의 순간도 있었답니다.

                                                                                            2008-03-01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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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사진을보면 흑인이
사회를 보는것 같습니다,,
묘한 느킴마더 들지만
세계에 서 있는 한국을 보게됨이
가슴 뿌듯합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타에서 가야금이 연주 되었네요..사진 한국적이면서 외국인이 노래를 부르니 묘한 느낌이 듭니다..
이월란 시인님 멋진 하루 되세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론이 소리를 내면 기타 선율이 되고
금이 소리를 내면 바이올린 선율이 되며
명주실이 소리를 내면 가야금 선율이 됩니다.

가야금의 깊이 있는 소리를 저는 악기 중에 최고의 선율로 여깁니다.
가야금의 선율을 들을 때면 어미 배속에서 어미의 숨소리를 듣는 듯 하여
편안함과 고요함 그리고 청아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대금 소리도 참 좋아합니다.^^*

3/1절 행사에 새삼 느껴지는 한국의 얼을
시인님의 글을 통해 느끼고 갑니다.

시인님의 옷장에 걸린 봄옷들이 두근 거리는 설레임을 하고 있지 않나 상상해 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공연이 이루어졌네요
외국에서의 가야금 연주
아마도 여기서 듣는 소리와는 다른 느낌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월란 시인님
고운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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