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孤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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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73회 작성일 2007-05-27 07:48본문
고독(孤獨)
최승연
외로움이 가슴 가득
내 안에 들어와
황량한 광야에 홀로 서게 합니다.
늙고 병든 노인네의 그리움처럼
슬픈 눈물만 흘리게 합니다.
외로워 외로워서
몸부림 칠 땐
당신모습 명경(明鏡)에 비춰 봅니다
손끝 가까이 잡히지 않는
무심한 당신 생각에
고요히 사색(思索)에 젖어
그저 그렇게 바라만 봅니다.
최승연
외로움이 가슴 가득
내 안에 들어와
황량한 광야에 홀로 서게 합니다.
늙고 병든 노인네의 그리움처럼
슬픈 눈물만 흘리게 합니다.
외로워 외로워서
몸부림 칠 땐
당신모습 명경(明鏡)에 비춰 봅니다
손끝 가까이 잡히지 않는
무심한 당신 생각에
고요히 사색(思索)에 젖어
그저 그렇게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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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 고독은 우리들의 좋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뵙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이라는병 우리를 슬프게하네여..
감사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늙고 병든 노인의
마음은 아이의 마음이 되어
그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며
다시금 희망을 품게 되겠지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이란는 단어가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멋진 시향 감사합니다.
자주 꼬리 못달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