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孤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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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孤獨)
최승연
외로움이 가슴 가득
내 안에 들어와
황량한 광야에 홀로 서게 합니다.
늙고 병든 노인네의 그리움처럼
슬픈 눈물만 흘리게 합니다.
외로워 외로워서
몸부림 칠 땐
당신모습 명경(明鏡)에 비춰 봅니다
손끝 가까이 잡히지 않는
무심한 당신 생각에
고요히 사색(思索)에 젖어
그저 그렇게 바라만 봅니다.
최승연
외로움이 가슴 가득
내 안에 들어와
황량한 광야에 홀로 서게 합니다.
늙고 병든 노인네의 그리움처럼
슬픈 눈물만 흘리게 합니다.
외로워 외로워서
몸부림 칠 땐
당신모습 명경(明鏡)에 비춰 봅니다
손끝 가까이 잡히지 않는
무심한 당신 생각에
고요히 사색(思索)에 젖어
그저 그렇게 바라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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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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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고독은 우리들의 좋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뵙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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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라는병 우리를 슬프게하네여..
감사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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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든 노인의
마음은 아이의 마음이 되어
그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며
다시금 희망을 품게 되겠지요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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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란는 단어가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멋진 시향 감사합니다.
자주 꼬리 못달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