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구름이 머무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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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36회 작성일 2006-09-12 17:46본문
푸른 구름이 머무는 새벽
청운 / 현항석
구름은 흘러 흘러
새벽녘이 되어서야
쉴 수 있었다.
새벽의 포근함에
날이 밝아짐도 거부한 채
그저 머물 뿐이다.
동이 트면 아쉬워
빨리 밤이 되고 새벽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청운 / 현항석
구름은 흘러 흘러
새벽녘이 되어서야
쉴 수 있었다.
새벽의 포근함에
날이 밝아짐도 거부한 채
그저 머물 뿐이다.
동이 트면 아쉬워
빨리 밤이 되고 새벽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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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하늘에 푸른 구름,
푸른 꿈을 안겨 주는듯...,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이란 단어만 들어도 설레입니다
현항석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동이 터 오기 전이
어둡다 했지요
한 줄기 빛이 창틈 사이로 들어올 때
그 밝고 고운 빛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찬란한 빛이지요
글 뵙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십시오
감기 조심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를 시작하는 동녘... 그 배경을 가슴에 그려보고 갑니다..
찬란한 희망을 바라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