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시장에 뱅어의 눈-죽어가는 모든 것을 바라보는 두가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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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796회 작성일 2007-05-26 08: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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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자는 사물을 바라볼 때 죽도록 현실과 비 타협적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어진 사건을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으로
분류하고, 기구에 돌려, 나온 도표를 해석하고, 또 다른 제안을 해야하며
지새는 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말입니다. 한미혜 시인님.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으로 분류 하고..어렵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한미혜 시인님. 얼렁얼렁. 박사 학위 따셔야 하는데.. 공부 열심. 삶 열심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뱅어라는 물고기 이름도 새로 알았습니다.
일부 움푹 빠진 검은 눈과 조금 벌린 입이 무엇을 말하다 멈춘 것처럼,
촬영에 따라 뱅어의 주장을 대신하여 주는 것 같습니다. 순대나 소시지도
여기에서도 요즈음 대부분이 인공으로 만들어진 대용식품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국수 역시 국물은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내야 참맛을 느낄 것 같습니다. 인왕시장도 잘 구경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봄밤, 시장통의 사진들... 시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멋진 수필...
한국 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얘기... 능지처참 당한 돼지 얘기... 제가 주말 아침에 즐겨 만들어 먹는 잔치국수 얘기... 돌아가신 수필가의 얘기... 감사히 뵙고 갑니다.
죽어가는 모든 것을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재래시장에서 쓰신 일기 한페이지,봄밤의 축축해지는 발에 묻어나는
삶의 냄새를 느껴봅니다 국수도 맛있게 드시지도 못하고...발행인님ㅎ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질곡인가 합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