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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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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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947회
작성일 2010-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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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淸 岩 琴 東 建
손대면 톡 터지는 얄미운 씨알 주머니
멀리 도망가는 것도 아닌
그저 코앞인걸
눈으로 바라보다 호기심에
만지고 꺾고 싶은 이내 마음
봉선화는 알고 있을까?
붉은 꽃잎 아름 따 첫사랑 그리워
냇물에 띄워 보내면 그녀의 불같은 마음
메아리 되어 되돌아올까,
2010년 8월 21일 作
淸 岩 琴 東 建
손대면 톡 터지는 얄미운 씨알 주머니
멀리 도망가는 것도 아닌
그저 코앞인걸
눈으로 바라보다 호기심에
만지고 꺾고 싶은 이내 마음
봉선화는 알고 있을까?
붉은 꽃잎 아름 따 첫사랑 그리워
냇물에 띄워 보내면 그녀의 불같은 마음
메아리 되어 되돌아올까,
2010년 8월 21일 作
추천8
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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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봉선화가 소박한 수줍은 붉은색을 가지는 까닭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시인님의 그리워 하는 마음을 엿보았기 때문인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봉선화를 매만지는 시인님의 모습을 잠시 그려 보았습니다.
늘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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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꽃잎 앞에서 머뭇거리는 손짓과 애틋한 마음
봉선화 연정.... !!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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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봉선화 꺽고싶은 마음 그사랑 아내 되어
어머님 병환 뒷바라지 얼마나 애틋하랴******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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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봉선화 연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향기로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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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정윤호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김영우 시인님
전* 온 시인님
방문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