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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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당신
淸 岩 琴 東 建
도심 속보도 불럭 사이
물 한 모금 겨우 얻어먹고
그것도 봄비라고
초 잎 파르르 떨며
자주색 웃음으로
내 시선을 끌어당겼지
애처롭고
안타까움에
솜이불 씌워주고 푼 마음
제비꽃 당신
부질없는 일인 줄 알면서
당신만 바라 보았네요.
2010년 3월 30일 作
淸 岩 琴 東 建
도심 속보도 불럭 사이
물 한 모금 겨우 얻어먹고
그것도 봄비라고
초 잎 파르르 떨며
자주색 웃음으로
내 시선을 끌어당겼지
애처롭고
안타까움에
솜이불 씌워주고 푼 마음
제비꽃 당신
부질없는 일인 줄 알면서
당신만 바라 보았네요.
2010년 3월 30일 作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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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롭고
보잘것 없는 제비꽃
그러나 그 강인함에 놀라고
자주빛 아름다움에 반하고
연약한 듯 함초롬한 그꽃, 제비꽃
기억시켜 주시니 고맙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지인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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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건안 하신지요?
식지않는 시심(詩心) 배우고 갑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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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꼭 애처롭개 돌팍사이에서 자라기 때문에 더 시선이 가던군요.
도심이지만 불행하지 않을 제비꽃을 그려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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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금동건 시인님!****** 즐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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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 웃음의 미소가 가득합니다.. 봄의 화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