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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ng of the wind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363회 작성일 2007-12-04 15:41

본문

The song of the wind

where does the wind come from and
does it go away?
I don`t realize the real form

My love and even cherish the memory of past days
Disappeared among winds and come back to me as wind

As all the leaves wilted and flowers petals are down
No wind seems to be existing

Whatever has gone away is not an eternal end
But immediatrly it come back again

The trees are swaying in the wind
a broken reed shaken with the wind

The wind rippled the quiet surface of the lake
Love is a like as the whirl wind
which the wheel turns around

Sometimes the mountains and fields were frantically
and inexorably devasted by the wind
Moreover the broken hearted one.

Bow to the inevitable fate in front of the wind
In weal and woe......

바람의 노래
바람은 어디서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그정체를 알수 없거니와

나의사랑과 그리고 지나간 추억들을
그리워 하는것 까지도
바람과 함께 사라젔다기 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오는가

잎도 시들고 꽃잎도 떨어져
바람은 없는가 하였네

가버린것은 영원히 끝난것이아니라
곧 다시돌아오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과
꺽어진 갈대를 흔드는 바람

잔잔한 호숫가에 잔물결을 일으키는바람
사랑은 차 바퀴를 빙글 빙글 돌게하는 휘오리 바람 같은것

때로는 산야를 광폭하고 무정하게
폐허시키는 바람 더욱이 상처난 사람까지도...

피할수없는 운명앞에 굴복하여야 하나
바람잎에서
기쁠떄나 슬플떄나.....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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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바람의 날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바람이
더 세게  가슴으로 밀려  듭니다.ㅎㅎㅎ

시상식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일찍 들어가셨나  봅니다.ㅎㅎㅎ
한잔 올리지도 못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갈대뿐 아니라 만물이 바람에 흔들리나 봅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상식 날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노래가 차갑고 스산하게 이밤에 불어오고 있습니다. 바람은 모든것 흩어지게하고
때론 모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더욱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바람의 노래`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의 노래를 제대로 들으시고
제대로 풀어내신 고운 시향이로군요.
이번의 영시도 너무 매끄럽게 잘 엮어진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시상식 당일 초면임에도 친절히 환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하는 김영배 시인님!!!
안녕하시죠?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연말이라 바뻐서 자주 못 들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연말 문단에서 모임이 있으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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