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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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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05회 작성일 2007-12-19 02:25

본문



이제, 어디로 가는 가

                    글/ 전  온 (닉: 이파리)

당신은 누구시기에

손잡고 활보 할 수 있는 사이
같은 길이라도 가는 것일까
 
마지막 갈림길이 보이는
작별의  순간
미련도, 부족함도 없는 가벼운 미소는
서로에게 주는
무언의 밀약이 되어
모르는 사람처럼 제 갈 길로 향하면
작별, 다음은 늘, 그리움이 어리고
 
당신을 가슴에 두고 돌아선 나는
이제, 어디로 가는 가.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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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은 누구시며
당신을 가슴에 두고 돌아선
나는
이제 어디로 가는가.>
별리의 아픔은 누구에게난 같은 무게로 느껴지는가 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남은 사람은
아파도 아름답습니다.
시인님께서 걱정하여 주신 것처럼 전 아직 여독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지난 주말부터 목소리를 잃었지요... 제가 원래 허스키한 목소리를 좋아하거든요..
실컷 즐기고 있답니다. 약 먹기는 괴롭지만요...
걱정해 주신 시인님..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하세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을 가슴에 두고 돌아선 나는
이제, 어디로 가는 가.>
대학시절 정말로 사랑했던 여인을 가슴에 두고 돌아서
여행을 떠났었지요. 정말 어디로 가는 지 모르며 여행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제 마음 속 앨범에 애틋하게 추억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앨범을 다시 커내 보게해준 시인님게 감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잡고 활보 할 수 있는
그 길
그길은 참 아름다운 길 같네요.
비록 힘들지만 가야하는 길
가슴에 들어있는 당신은 참 행복한 분이실것 같네요
모두 행복의 나라로 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면 헤어지는 경우가 생기고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져 먼저의 만남은 기억의 숲에
감쳐져 되살아는 인간사 품으며 인간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어디로 가는 가`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 먼길을 떠나신것 같네요....  하지만 그 추억이 가슴에 영원히 날고 있으니
같은 길을 동행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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