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大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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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65회 작성일 2005-10-12 11:29본문
* 대하 (大蝦) * 小 亭 /정 영희 빗속 먼길 떠나 그리운 임 찾아 안면도 백사장으로 왔네. 큰 키 허리 굽어 은박지 위 하얀 자갈 위에서 톡톡 튕기며 은은한 국방색이 주홍빛 새색시 옷으로 변하고 군침 도는 새신랑 슬며시 옷 고름을 풀어서 허기진 욕구를 달래누나. 2005. 10.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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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군침도는 새신랑 살며시 옷고름 푸네~
정영희 시인님 여자두 그 옷고름 풀면 클나나요??
저두 그 옷고름 풀어 허기진 배 채우고 싶은데...........
잉~~~~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영희 시인님^^ 재미난 발상에 저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대하에 쏘주 한 잔. 정말 맛나겠네요. 쩝~ 그 고운 옷고름 살포시 풀어 하이얀 속살 입 안에 넣으면 그대로 사르르 녹으니, 그 맛 어디에 비하리까. 쉬었다 갑니다. 입맛 다시며. 건 필하세요~!
김기보님의 댓글
김기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정영희 시인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아직 혼전이라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필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영희 시인님, 재미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