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돌아 갈 수 없는 깨달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65회 작성일 2006-06-10 09:48

본문

44271305c5a01.jpg?4427132e

돌아 갈 수 없는 깨달음 일중/임남규 길을 가다 문득 깨닫습니다 살아온 날들에 잘못 산 날은 얼마나 되는지 그날들 마다에 어떤 일을 잘못 했는지 인생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왔지만 뉘우치고 산 날이 그 얼마나 있었으리! 배려는 하고 살았는가 주려고 찾아 보았는가 나누고 기쁨 누렸는가 사랑의 길을 걸었는가 인생의 행복 느꼈는가 길을 가다 문득 뉘우쳤습니다 오던 길 돌아가려 돌아섰는데 삶의 뒤안길은 끊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2006.6.10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희망과 사랑이 가득합니다
지나온 시간들은 거울이 되시고
가시는 앞날은 희망과 사랑만이 안으시길요
고운 휴일 행복 넘치는 휴일이 되십시요^^*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행들과 함께 산행을 리딩하다보면 가파른 암벽길과 마주쳐서
리더로서 강행하느냐? 돌아가느냐? 판단을 두고 고심할 때가 있었습니다.
사실 나 혼자 같으면 강행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지만
일행중 암벽실력을 갖추지 못했거나 체력이 따라 주지 않는 분도
있기 때문에 우회길을 찾아서 돌아가는 안전산행 쪽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회하여 맞은 편 능선에 올라오니 인명구조용 헬기가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방금 우리 일행이 강행하려던 그 암벽코스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했더군요.
능선에서 인명구조장면을 끝까지 유심히 지켜본  우리 일행들이 나에게
감사의 멘트를 해 왔습니다. 리더가 강행하면 모두 따라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산행에서의 분위기이고 불문율같은 산행의 규칙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역정을 달리다가 잠시 멈추고 자취를 뒤돌아보고 오던길 다시 돌아가려하니
뒤안길이 끊어져 있어 보이지만 잘 찾아보시면 우회길이 꼭 있게 마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삶의 자취를 뒤돌아보면 후회스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후회하는 순간 우회길을 찾게 되면 새로운 탄생으로 새 삶을 걷게 될
것이 틀림이 없지 싶습니다.
인생은 소꿉놀이 아니겠습니까. 항상 즐겁고 신나게 살아야한다고,
그렇게 살겠다는 의지가 끊어진 뒤안길에서 희망의 우회길을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살아감이 길지는 않은 시간이지요.
짧은 시간을 살면서 삶에 고통스러워 할 필요 없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생태어나서 휴식을 가지고 보시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항상 쪼들리고 있지요. 생각하는 머리를 가진 인간들에 고통이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글에 머물며 생각 하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811
보리 내음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2006-06-09 0
19810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006-06-09 0
1980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2006-06-09 0
19808
고 향 생 각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2006-06-09 0
19807
반성 댓글+ 3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6-06-10 0
19806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16 2006-06-10 0
열람중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6-06-10 0
1980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06-06-10 0
19803
똥 이야기-수필 댓글+ 7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9 2006-06-10 0
19802
철조망과 장미 댓글+ 6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006-06-11 0
19801
애상 (哀傷) 댓글+ 3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6-06-11 0
19800
오늘의 기도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6-12 0
19799
섬 20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6-12 0
19798
해루질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2006-06-13 0
19797
엄마의 바다 댓글+ 10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15 2006-06-13 0
19796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06-06-14 0
197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2006-06-14 0
19794
사랑 댓글+ 6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6-14 0
19793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06-06-14 0
1979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2006-06-14 0
1979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5 2006-06-14 0
1979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2006-06-14 0
197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6-06-14 0
19788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6-06-14 0
19787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6-06-14 0
19786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78 2006-06-15 0
19785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8 2006-06-16 0
19784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6-06-16 0
1978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2006-06-16 0
19782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5 2006-06-16 0
19781
옥잠화 댓글+ 8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95 2006-06-16 0
1978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2006-06-16 0
1977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6-06-16 0
19778
선한 목자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2006-06-16 0
19777
천둥소리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06-06-17 0
19776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2006-06-17 0
19775
흑야( 黑夜 ) 댓글+ 5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06-06-17 0
19774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6-06-17 0
19773
접시꽃 댓글+ 7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87 2006-06-17 0
19772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2006-06-1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