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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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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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건
조회 829회
작성일 2006-06-0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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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묵혜/오형록
우리는 아슬아슬한 외줄 위에서
우스꽝스러운 피에로가 되어
한 가닥 희망을 꿈꿉니다
변덕스런 세상
꽃이 지고 비바람 몰아칠 때면
언제나 당신을 생각합니다
젖은 옷자락 칙칙하지만
온 누리에 당신의 향기 가득하니
한 번도 찡그린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가끔 파도를 탑니다
그때마다 멀미로 울렁이지만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해맑은 미소로 마주보며
자지러진 목소리 벗하여
파도처럼 춤추며 살아가렵니다
묵혜/오형록
우리는 아슬아슬한 외줄 위에서
우스꽝스러운 피에로가 되어
한 가닥 희망을 꿈꿉니다
변덕스런 세상
꽃이 지고 비바람 몰아칠 때면
언제나 당신을 생각합니다
젖은 옷자락 칙칙하지만
온 누리에 당신의 향기 가득하니
한 번도 찡그린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가끔 파도를 탑니다
그때마다 멀미로 울렁이지만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해맑은 미소로 마주보며
자지러진 목소리 벗하여
파도처럼 춤추며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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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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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름다운 사랑
읽고 또 읽고싶은 글...... 좋은 하루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 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행복이 절로 느껴지내요
주신글 고맙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 곳만 바라보는
사랑 가득한 글입니다
너무 고운 글에 취하여 쉬었다가 갑니다
고운 시간으로 가득히 채우소서,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슬아슬 외줄타기 인생
바로 제 인생인듯 합니다
오형록 선생님
더운날 건강 조심하세여!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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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용기가 어우러진 멋진 삶이
그려집니다. 이루소서.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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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문우님들
너무 바쁜 일상으로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문우님들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