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돌 배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301회 작성일 2008-03-21 10:28

본문

돌 배 꽃

여울가 산모퉁이에 외롭게 홀로 피어
하,,,얀 가슴 끌어안고
봄바람에 하느기며 계절위로
살며시 걸어가네

따스한 봄볕이 내려오는 오후의 한나절에
하얗게 하얗게 청초한 모습으로

봄향기 가득실어 실바람에
하얀 그리움 날려보내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그리운옛님이
오늘도 그리워 산모퉁이 여울가에서

은빛처럼 반짝이는 하얀 그리움을
저,,,먼 하늘아래 조용히 뿌려보네

하얗게 핀 돌배꽃 나무위로
노랑나비 한마리가 파랑팔랑 춤을 추며 날아가니
수줍은듯 말없이 고개숙이며

머,,,언 오후에 말없이떠난 하얀꽃 그리움이
불어오는 미풍에 허염없이 나붓기내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나무,,,,장미목 장미과 낙엽 활엽소 교목
높이 5 미터정도 잎은 달걀모양이고
끋은길고 뾰죽하며 밑은둥글고 바늘모양이고 꽃은 산방꽃차레로서
4-5월경에 피고 꽃은 흰백색이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돌배꽃 순결함에 이끌려 노랑나비 팔랑팔랑 날아가는 봄날 입니다.
`돌배꽃`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꽃 ....?
예날에는 시골
뒷산에 오르면 흔히 볼수 있었는데
요즘음 ...........?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

언제나 좋은글 기대 하면서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그리움들은 흑백일까요?
왜 유난히 그리움들은 하얀색일까요?
고운 詩語에 젖어있다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김영배 시인님, 환절기에 안녕하시지요?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배나무에 대한 공부도 하고
미풍에 흔들리는 하얀 돌배꽃 나무의 향취에도 흠뻑 취했다 갑니다.
행복한 봄 맞으세요 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770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8-02-25 8
19769
어느 식물의 삶 댓글+ 8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8-02-26 8
19768
* 보리밥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8-02-26 8
19767
행복꽃 댓글+ 8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2008-02-28 8
1976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2008-03-01 8
19765
그믐달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2008-03-05 8
19764
봄소식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08-03-06 8
1976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2008-03-07 8
열람중
돌 배 꽃 댓글+ 12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2008-03-21 8
1976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8-03-21 8
19760
시클라멘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8-03-27 8
19759
그리움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8-03-28 8
1975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2008-03-31 8
19757
그 바닷가 댓글+ 8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34 2008-04-08 8
19756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08-04-08 8
1975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8-04-08 8
19754
첫 시낭송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4-08 8
19753
이슬의 미소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08-04-09 8
19752
연지 봄 축제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08-04-10 8
19751
개꿈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2008-04-13 8
19750
꽃바람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8-04-14 8
19749
봄이 오는 길 댓글+ 1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2008-04-14 8
1974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8-04-16 8
19747
도망자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2008-04-19 8
19746
人生 댓글+ 11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27 2008-04-20 8
19745
봄비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08-04-21 8
19744
흔들리는 집 2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08-04-22 8
19743
엄만 집에 있어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8-04-24 8
19742
국화도의 하루 댓글+ 1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2008-04-24 8
19741
생일날 댓글+ 12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2008-04-26 8
1974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2008-04-27 8
1973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88 2008-05-16 8
1973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2008-05-19 8
1973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2008-05-20 8
19736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97 2008-05-20 8
19735
묘한 진리 댓글+ 8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8-05-21 8
19734
꽃꽂이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8-05-21 8
197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8 2008-05-23 8
19732
* 오줌 싸다가 * 댓글+ 10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2008-05-30 8
19731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55 2008-06-23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