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벚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517회 작성일 2005-04-30 08:06

본문














도,


환 하 게 웃 는


( 벚꽃/ 강연옥 )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모가 위독하여 병원에 갔었는데
아무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시누이인 우리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고
의식이 희미한 숙모는 엷은 미소만 지으셨죠.
벚꽃이 떨어지는 것처럼....

두 분은 짧은 이생의 인연이 아쉬운 듯
두손만 내내 꼭 잡으셨지요.
아쉽고 슬픈일이지만 내게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모습을 꽃비에 ...화사한 모습과 지는 꽃잎의 조화속에
인생의 철학을 그린.. 간결한 문장에 많은것을 생각합니다..!! ^*^~~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잎이 진다한들
저물고 만 꽃이겠습니까..
피고지면 다시 피고..그리고 흩어지고.
비록 흔적은 저물어 가지만
향기를 남기고 가는 꽃잎...
우리의 생도 흔적이 있기에
향기롭다 할수 있겠죠...
두분의 쌓인정을 어찌 세월이라 하여
다 빼앗아 갈수 있겠습니까.

좋은글 읽고 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잎이 떨어지면서도 훤하게 웃는 것은 제할 일을 다하고 부활을 하기 때문이겠지요.
우리가 예의를 갖추고 도덕 의 필요성을 운운하는 것도 무의식 중에 내세를 믿기때문이겠지요.
의식이 희미함속에서도 엷은 미소만 지으시는 숙모님의 인생이 참 고웁고 아름답네요. 부럽고 닮고 싶어집니다.
숙모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도 좋고 마음도 이쁘고 ,..실제 벚꽃이 많이 떨어질때면
마치 눈이 내리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지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
늘보 잠시 다녀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몹시 분분합니다. 왜 봄에는 유도 바람이 어지러운지...
생각해보면서 제주대학 캠퍼스를 걷다보니 발 밑에 온갖 꽃잎들이 널려있네요.
그 중에 생김새가 꼭 성냥처럼 끝은 빨갛고 초록대를 가진 이름 모를 꽃들이
땅에 널려있네요. 봄바람이 스파크를 일으켜 꼭 뭔 일이 날 것 같네요.
봄에는.....  ^*^
문우님들 활기찬 월요일을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77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06-02-20 4
1977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07-07-20 0
1976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08-10-09 5
19768
대장 내시경 댓글+ 3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09-12-08 4
19767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11-06-17 0
1976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20-04-18 1
1976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020-05-27 1
19764
올 봄에도 댓글+ 1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05-03-24 5
1976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05-07-14 2
197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07-05-23 0
19761 이기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08-10-23 3
19760
편지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12-01-10 0
1975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7 2018-08-14 0
19758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2005-04-09 2
1975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2010-09-13 12
19756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3-16 3
19755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3-18 3
1975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3-22 4
1975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5-13 3
19752
6월의 보리는 댓글+ 9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6-12 4
19751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5-06-29 5
19750
우천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12-01-20 0
19749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12-01-31 0
19748
소 망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2011-06-29 0
19747
눈물주머니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2017-10-21 0
19746
새벽 댓글+ 8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05-06-04 3
19745
봄나들이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2011-06-24 0
1974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2016-02-26 0
1974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2016-06-29 0
19742
여름 댓글+ 6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31 2005-08-17 22
1974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1 2008-11-05 2
19740
오래된 사과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1 2014-02-11 0
19739 no_profile 그림과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0 2005-07-10 2
1973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0 2016-03-02 0
19737
제삿날 댓글+ 3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05-03-21 3
1973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9 2011-12-19 0
19735
마지막 공양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8 2005-03-18 5
19734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28 2005-04-20 14
19733
상갓집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8 2005-05-26 4
197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8 2005-07-18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