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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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523회 작성일 2005-10-15 11:10본문
雪 香/윤해자
똬리를 틀고 앉은 모습은
가부좌한 선비로되
한 척(尺) 길이 깊숙이 품은 비수(匕首)
서슬이 푸르구나!
아! 외면할 수 없는 절대 고독의 유혹.
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겨울 잠에 들
배암을 제재로 한
참 높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윤 시인님!
주말 마냥 해피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혜의 상징을 뱀으로 나타내기도 하지요.
인간 마음 속 깊이 내제 되어 있는 통로를 지키는 뱀.
독이 없는 모습으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히 명상하며 물러 갑니다.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뱀처럼 가부좌하여 서슬퍼런 기개가 없음이 한탄입니다
풍성한 시심 가득하여, 문운이 활짝 피시길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외면할 수 없는 절망의 유혹!........가을을 뵙고 갑니다...건필 하시길....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강현태 시인님, 내일 가족 산행을 할까 하는데 뱀을 만날까 두렵기도 합니다.ㅎㅎ 즐건 주말 보내세요.^^*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기준 시인님, 지식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되십시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영태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가을과 데이트 하심이 어떠하실지? 건 필하세요~!
박태구님의 댓글
박태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으네요 ..잘 보았습니다 .. 행복하시구요 ...
늘 ...건강하세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 참 좋습니다.
아 외면할 수 없는 절망의 유혹
이상하게 저는 뱀이 젤로 무섭고 소름끼칩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시의 매력입니다.
좋습니다. 뱀은 자기를 해하지 않으면 독이 없다합니다.
좋은 날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