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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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13회 작성일 2005-10-17 03:59본문
산들바람 파란 얼굴을 내밀며 옷깃을 스치고 지날 때 향수 같은 그리움을 가슴 속에 담아 주고 짙어가는 가을 하늘 청명하고 고귀함의 높은 절개가 맑고 청아한 따스함의 햇살이 숭고함의 맑은 정신을 이어주는 순교자의 높은 신심이 나의 마음을 스치고 지날 때 가치 있는 삶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애절히 달아 오는 가슴 속의 영롱한 빛이 나의 영혼을 더욱 푸르고 굳게 정화시켜 주는 한줄기 빛나는 빛이어라 2005. 10. 17. (월) 素 潭 윤복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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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이 맑아지는 글앞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 시인님 오랫만에 뵙는군요.
천호성지에서 시인님의 영혼을 한결 빛나는 빛으로 가져오셨군요.
맑고 고운 글속에 한참을 머물어 봅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염된 머리를 정화할 겸해서 오는 23일 단체로 단내성지를 다녀올 생각입니다.
"나의 영혼을 더욱 푸르고 굳게
정화시켜 주는 한줄기 빛나는 빛이어라"를 기대하면서"
고운글 감사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혼을 더욱 푸르고 굳게
정화되어가는 아름다운 빛속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교자들의 신심이 있어 지금이 있는가봅니다.
늘 ---행복된 나날이시길 바랍니다.